기존 렌터카 판도를 바꿀 작지만 큰 아이디어 카플랫

"작은 아이디어로 렌터카 비즈니스의 판도를 뒤흔드는 카플랫"

렌터카 시장을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나도 새로 뛰어들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아니면, 이미 포화상태가 된 시장이라 뛰어들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시나요?

여기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렌터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카플랫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렌터카 이용하실 때 이런저런 것들이 고민 되실테지만, 가장 직면하는 문제가 랜터카 회사까지 직접 찾아가서 차량을 수령 받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편하게 다니려고 렌터카를 이용하는데... 렌터카를 수령 받으러 가기까지 많은 짐을 짊어지고, 끌고 다니며 차량을 인수받으러 가야 합니다.

이런 점을 파고들어

집 앞까지 배달하는 렌터카, 카플랫

이란 슬로건으로 렌터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모바일 렌터카 예약 서비스입니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구도 시행하지 못했던 개념을 도입한 것입니다.

사실 아이디어 라는 것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현실화 시킬 능력이나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있는가가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과 중소 렌터카 업체와의 협력을 도모하여 완성한 비즈니스가 아닌가 합니다.

출시된지 약 2년 정도 된 상태인데 카플랫 앱 다운로드 수는 20만명을 넘어섰고, 가입 회원도 3만명이 넘었습니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카플랫이라는 렌터카 업체를 이용해 보시라고 작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의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했던 시장의 틈새를 파고들어 자기만의 포지셔닝을 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뭐 카플랫이 다른 렌터카 회사에 비해 조건이 좋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지만요...

이와 유사한 비즈니스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카플랫을 좀 더 들여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인 렌터카 회사에서 차량 위주로 화면을 구성하는 것과는 다르게...

카플랫은 콘텐츠로 홈 화면을 채워 놓았습니다.

물론 카플랫에도 회원가입하면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거나 3일 이상 예약하면 최대 25% 할인을 해 준다거나 하는 등의 프로모션 베너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베너들이 눈에 거슬리지 않게 간략히 보여지게 배치해 놓았고, 이후 여행에 대한 정보나 스토리 위주의 글감으로 채워 놓았습니다.

소비자들이 정확이 값싼 렌터카를 찾기 위해 들어와 비교만 해보고 나가게 만든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정보와 스토리를 마주하고 렌터카 랜탈 외에도 다양한 관련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하여 친밀감 있게 접근하도록 한 것입니다.

직접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해 가면서 어떤식으로 최초 접속한 소비자들을 끌어 들이는지 참고해 볼만 합니다.

회원가입 시점 부터 완료하면 프로모션 들어가는 부분까지 깔끔한 디자인으로 손쉽게 가입하고 바로 혜택을 받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해 보실 분들은 아래에 링크 걸어 놓았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plat.carpla

카플랫이 기존 렌터카 서비스의 판도를 바꾸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경쟁자들도 금새 카플랫의 서비스 형태를 따라하게 된다면 이는 소비자들이 진정으로원했던 서비스 였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카플랫은 다른 경쟁자가 따라 올 때쯤에는 이미 선도자가 되어 또 다른 차별점을 만들지 못하면 금새 또 잡아 먹히게 되겠지요.

렌터카 업종 종사자나 유사 서비스를 기획하고 계신분들은 참고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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