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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Marketing/Blog

블로그 운영전략 - 블로그 포스팅 시간 언제가 적당할까?

by 둠두미 2017. 9. 26.




[블로그 운영 전략]


블로그 포스팅 시간은 언제가 가장 적당할까요?




블로그 뿐만 아니라 광고 집행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전략적으로 운영을 해야 합니다.

보통 광고집행을 전담으로 하지 않는 담당자들은 대행사에게 키워드만 대충 던져 주고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맡겨 놓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돈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처참한 결과를 보게 됩니다. 문제는 돈이 날아가는지 조차도 모르고 지나가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는 것이지요.


블로그와 광고는 둘 다 자신의 상품(포스팅)을 최대한 많이 노출시켜 방문자 수를 늘리고, 그 늘린 방문자에게 또 다른 가치를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런 선순환이 곧 수익과 연결이 됩니다.


더구나 광고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한정 돈을 소비할 수가 없는 입장이라 제한된 예산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노출되기 쉬운 시간대를 선정해서 포스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적당한 포스팅 시간은 언제일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타게팅 하고 있는 대상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광고나 블로그나 시간에 대한 개념은 동일하기 때문에 이하 블로그를 바탕으로 포스팅이라고 통일하겠습니다.



자신이 주요 주제로 삼는 포스팅의 구독 대상이 어느 계층인지를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출근 시간대와 점심시간. 퇴근 후 시간 등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주부라면 출근시간대가 지난 오전시간,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 등이 내 포스팅을 소비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이 되겠지요.


여행을 주로 포스팅 하는 분이라면 주말, 연휴, 휴가기간 전에 집중적으로 포스팅 하는 방식이 나을 것입니다.

이때에는 최대한 콘텐츠를 뽑아 낼 수 있는데까지 집중하여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따라서 같이 운영하는 SNS 의 채널도 달라져야 하며, 어떤 채널을 선택해서 어떻게 마케팅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따져 봐야 할 것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다 해가며 콘텐츠를 뽑아낼 자신이 없다... 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틈나는 대로  작성해 놓은 콘텐츠를 해당 시간대나 시기에 맞추어 예약발행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통계로 노출량이 많아지는 시간을 살펴 보겠습니다.







제 블로그의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자료인데요... (블로그 운영기간과 포스팅 수가 많지 않아 적합한 데이터라 보긴 힘드나 추세는 대략 나옵니다.)


일반적인 통념에 딱 맞게 데이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방문하지 않는 시간은


새벽 2시 ~ 7시 / 점심시간인 12시 / 퇴근 후 약 1시간인 6시 ~ 7시 사이입니다.


말 그대로 상식선에서 보여지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포스팅 시간은?

아침 8시 ~11시 / 오후 2시 ~ 5시 / 오후8시 ~ 새벽1시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이고, 앞서 말씀 드린바대로 자신의 주요 타겟층을 대상으로 세분화 해서 포스팅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대를 노려서 포스팅 해야 하는 이유는 검색엔진에 반영되어 노출되는 문제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검색엔진에 반영되어 노출되는 시간은 네이버나 구글의 경우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최근에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있기도 하고 포털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의 경우는 티스토리 블로그 일 때 거의 실시간 반영이 됩니다.



데이터가 많은 곳이 좀 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그 안에서도 자기 포털의 블로그나 주제별로 검색엔진에 친화적인 글들을 먼저 뽑아 내고, 그 이후에 다른 포스트를 노출해 줍니다.








포스팅을 할 때 태그도 중요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태그의 등록수가 10개로 한정 되어 있는데, 티스토리의 경우는 특별한 제약이 없습니다.


태그도 검색에 반영이 되는 하나의 키워드 임으로 태그 작성시 포스트 내 언급된 주요 키워드나 검색엔진의 관련 검색어를 바탕으로 등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블로고스피어, 메타블로그, 포스트 등 특정 주제를 분류해서 보여주는 곳에 타게팅 하기 위해서는 해당 카테고리의 명을 같이 태그로 등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티스토리의 경우 티스토리 홈 주제가 'IT인터넷' 이라면, IT인터넷 이라는 태그를 꼭 입력해 줘야 합니다.


내가 포스트에 언급한 IT인터넷 관련 내용인 블로그나 태그, 포스팅 등만을 언급할게 아니라 주제어를 같이 등록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제작하는 포스트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태그와 함께 발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의 대부분의 글도 예약발행을 통해 발행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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