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틱스(Analytics)란 말 그대로 분석, 해석을 말합니다.
온라인에서는 내 웹사이트나 블로그, 쇼핑몰 등에 사람(성별)들이 언제, 어떤 키워드, 어떤 브라우저, 어떤 채널 등을 통해 방문을 하였고, 어떤 페이지를 많이 보았으며,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고, 얼마나 재방문 하였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과 통계를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를 분석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온라인에서는 코드 하나 심어주면 이 모든 것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현재, 무료로 제공하는 Analytics 프로그램 중에는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가 가장 좋고 상세한 자료를 제공해 줍니다. 대기업에서 유료로 운영하는 정도의 결과물을 보여주지요.
하지만, 초반에는 온통 영어로 되어 있었고 지금은 한글로 번역되어 있으나 너무 많은 데이터가 나오다 보니 이를 제대로 보고 분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적인 유저들은 오히려 더욱 혼란이 가중됩니다.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이 네이버 애널리틱스(Naver Analytics)입니다.
네이버 이전에는 다음 웹인사이트가 괜찮았었는데... 이는 베타서비스 이후 공중분해 되어 버렸네요.
아무튼, 내가 관리하고 있는 웹사이트나 블로그, 쇼핑몰 등이 있다면 애널리틱스 설치는 필수입니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는 자체 통계가 너무 미비하여 애널리틱스를 설치 해 줘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스토어팜 같이 네이버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들은 자체 통계가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연계되어 있어 별도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웹사이트는 네이버 애널리틱스와 구글 애널리틱스를 둘 다 설치해 놓고, 초반에는 네이버를 위주로 보다가 학습을 좀 하신 후 추후에 구글로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일단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시고... 사이트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등록하는 과정을 써 놓았지만, 일반 사이트도 동일합니다.
기본 사이트 정보를 입력한 후 등록을 하시면 발급ID와 분석 스크립트를 할당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발급 받은 코드는 2가지 방법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분석 스크립트를 직접 입력하는 것이고, 이는 일반적 웹사이트에 적용할 때와 동일한 방법입니다.
<body> 태그 시작 이전에 그냥 붙여 넣기 하고 저장하면 끝이 납니다.
다른 하나는 티스토리 플러그인으로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내 블로그 관리 페이지로 가셔서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찾아 보세요. 상단의 검색기능을 활용하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설정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팝업이 뜹니다.
사이트 ID에 발급받은 ID를 입력해 넣고 '적용'을 누르면 반영이 완료 됩니다.
애널리틱스를 바탕으로 분석하는 방법은 추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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