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서 국가고시 시험을 태블릿 PC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도입을 대비하여 여러 분야에서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거쳤으며, 2017년 1급 응급구조사 컴퓨터화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였습니다.
의사국가고시는 2020년 시행 예정이며, 타 분야도 점차 확대될 계획입니다.
태블릿 PC 기반의 시험은 SBT(Smart device Based Test)라고 불리우며 기존 CBT(Computer Based Test), UBT(Ubiquitous Based Test) 형식을 넘어 오프라인 기반의 스마트기기 활용 시험입니다.
기존 테스트는 네트워크 기반이기 때문에 장소의 제한과 네트워크 오류 및 보안상 취약점이 지적되어 최종으로 SBT 방식을 택한 것입니다.
SBT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10.1 inch를 사용하며, 모델은 FOXCONN ET1012 입니다.
이어폰과 필기구 겸용 터치펜, 메모용지를 제공하여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시험에 대한 응시자 유의사항은 아래 동영상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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