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에 특화된 플랫폼 문피아. 웹소설 공모전에 참여해 보세요.

웹소설에 관심 있는 분들이면 익히 알고 계실 문피아 라는 eBook 서비스 입니다.

조아라,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웹소설 등을 알고 계시다면 웹소설에 많은 관심이 있으실 겁니다.

예전엔 조아라가 괜찮았지만, 지금은 웹소설 분야에서는 카카오페이지와 문피아가 거의 시장을 많이 장악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아라가 여성편향이 강하다면 문피아는 남성편향이 강해서 독자들도 남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웹소설 분야에서는 네이버 웹소설이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네요.

문피아에서 시장 장악력을 높이기 위함인지 웹소설 공모대전을 실시합니다.

2018년 4월 9일 ~ 5월 18일까지 진행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공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집요강을 알아보겠습니다.

공모부분: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로맨드 승 모든 장르(19금은 불가)

공모자격: 누구나 가능(1인 중복 응모 가능)

접수방법: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연재

연재분량: 1회당 3천자 이상 연재, 최소 30회, 15만자 이상 연재

이런 웹소설 유통 플랫폼을 갖고 계신 대표님의 말을 빌면 이런 연재 서비스가 상당한 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형태의 서비스를 시도하면서 '기다리면 무료' 라는 서비스를 하면서 엄청난 붐업을 일으켰던 것 같더라고요.

신규 등단하는 작가들도 많이 있고, 성공한 작가들의 수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진정한 디지털노마드) 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페이퍼 형태의 출판은 진입장벽도 높고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대신, 웹소설은 플랫폼 내에서 오로지 원고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노출에 대한 경쟁도 당연히 있지만, 반응이 좋은 작가들은 밀어줄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한번 올라가기가 어렵지 올라가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문피아 앱 다운로드 받아서 수준이 어떤지 한번 둘러 보시고, 글발 좀 있으신 분들은 도전해 봐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꼭 작가로서의 관심이 없으시더라도 전자책(eBook) 서비스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비즈니스 차원에서라도 한번 둘러 보시면서 벤치마킹 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괴물 작가 하나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