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드라이브 무제한 사용 다운로드 및 G Suite 파일스트림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대명사 구글드라이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드롭박스(Dropbox)와 구글드라이브(Google Drive)는 양대산맥이라고 할 정도 였으나 구글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협업도구를 활용한 공유 서비스로 점유율을 꾸준히 끌어올려 최근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된 것 같습니다.

구글드라이브는 개인용과 기업용이 나뉘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은 최초 구글 계정 가입시 15G의 스토리지를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이후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월 과금에 의해 추가 스토리지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용은 G Suite(예전엔 구글앱스) 라는 이름으로 G Suite Basic  / Business / Enterprise 의 가격체계가 있습니다.

월 $5의 과금이 붙는 G Suite Basic 정도만 써도 저장용량이 30G로 늘어나기 때문에... 자신의 도메인을 사서 회사 도메인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이 과금제도를 이용해 이메일 세팅을 하면서 사용하곤 합니다.

예를들어 스타트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해  abc.com 이라는 도메인을 사고 이메일을 xxx@abc.com 으로 전송을 하기 위한다면 G Suite Basic을 구매하여 지메일(Gmail)에서 위와 같이 메일 주소를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최소 G Suite Basic 은 구매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 외에 무제한 저장공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G Suite Business 를 구매해야 하는데... 이는 인당 $10/월 의 과금이 되고, 최소 5인 이상이 계정을 터야 구글드라이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각각이 5명을 모집한 후 묶어서 구매한다고도 합니다. 

구글 드라이브를 PC와 연동하여 외장하드처럼 이용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는 개인용과 비즈니스용이 다릅니다.

각각의 구글드라이브에 접속해서 파일을 다운로드 한 후 설치하면 PC에 탑재되어 외장하드를 연결해 놓은 것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용은 'Backup and Sync' 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비즈니스용은 '드라이브 파일 스트림' 이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 자신의 구글드라이브로 이동하여 상단에 보면 위와 같이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개인용은 Backup and Synce는 PC에 설치했을 때 구글드라이브에 있는 용량 그대로 내 PC의 하드드라이브 용량을 잡아 먹습니다.

요즘 SSD 용량이 그렇게 크지도 않고, 용량 업그레이드에 대한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싱크 시키실 때 특정 폴더만 하던지 하는 등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에 비해 구글드라이브 비즈니스용인 '드라이브 파일 스트림'은 하드디스크 용량을 잡아 먹지 않습니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위와 같이 '내 드라이브'와 '팀 드라이브'의 폴더가 생겨 파일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구글 드라이브 무제한 용량을 선택한 이유는 최근 4K 영상 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서 외장하드 용량이 부족하기도 하고, 이를 날려 먹지 않기 위해 NAS를 구매하거나 백업의 백업을 하는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되었기 때문입니다.

외장하드 뻑 나보면 아시겠지만... 100% 복원도 장담이 안될 뿐더러... 복원비도 엄청 나기 때문에 안정적 이용을 위해 구글 드라이브 무제한 과금 방식을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설치된 구글드라이브 파일 스트림은 숨겨진 아이콘에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고, 우측 상단의 '더보기' 아이콘을 누르면 다른 계정으로도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단, G Suite 에 할당된 계정이어야만 하고, 개인 계정은 로그인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