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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실험강의-SDS PAGE

by 둠두미 2017. 8. 28.

분자생물학실험-SDS PAGE




00.00

음성: SDS PAGE를 위한 실험대 모습입니다.

 

00.08

음성: 젤을 만들기 위해 캐스터라 불리는 조립하는 과정입니다. 각 판을 조립할 때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각 부분을 잘 조여주고 바닥면이 평평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나사를 너무 세게 조이면 판이 깨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조립한 두 개의 판 사이에 납작한 틈이 생기는 데 이곳에 시료를 부어주어 젤을 만들게 됩니다.

 

02.03

음성: 젤을 구성하는 시약을 하나씩 빈 튜브에 넣어줍니다. 여기에 쓰이는 실험재료들은 강력한 발암물질이므로 꼭 보호장갑을 끼고 실험해야 합니다. 시약중에 TEMED(티미디)를 가장 늦게 넣어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시약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시약들이 중합반응이 시작되어 젤화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01.20

음성: 각 시약을 다 넣으면 살짝 섞어줍니다. 그리고 바로 파이펫을 이용하여 미리 조립한 판에 부어주면 됩니다.

자막: 세게 흔들어줄 경우 SDS 성분 때문에 거품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02.02

음성: 러닝젤이 굳으면, 스태킹 젤을 부어줍니다. 스태킹 젤이 굳기 전에 콤을 끼우게 되는 데 이는 시료를 로딩하기 위한 홈을 만들어 주는 장치입니다. 시료를 만드는 과정은 러닝젤의 과정과 동일하며 다만 시약의 조성만 차이게 있게 됩니다.

자막: 시약의 조성은 참고자료 부분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03.04

음성: 실온에서 15분 정도 두면 젤이 굳게 됩니다. 콤을 조심스럽게 빼내고 조립했던 캐스터를 분해합니다. 젤이 완성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03.43

음성: 이제 sds-page를 위한 장치에 젤을 끼우고 버퍼를 부어줍니다. 버퍼를 통해서 전류가 흐르게 되고 이를 통해 시료가 분리되게 됩니다.

 

 

04.15

음성: 이제 미리 준비했던 시료를 로딩하게 됩니다. 파랗게 보이는 것은 단백질이 아니라 실험의 편의를 위한 염료입니다. 각 샘플을 조심스럽게 각 웰에 로딩해줍니다. 조심스럽게 로딩을 해서 샘플이 손실되지 않도록 해야만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가장 왼쪽에는 마커를 로딩하고, 두번째부터 실험자가 실험하는 샘플을 로딩하게 됩니다.

 

06.02

음성: 로딩이 끝나면 전기영동 탱크의 커버를 덮고 기기를 작동시켜줍니다.

자막: 100V 이상의 전류가 흐르게 되기 때문에 커버를 덮어주어야 기기가 작동되도록 기기가 제조됨

 

06.25

음성: 시간이 지나면서 밴드가 아래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쪽으로 밴드가 이동하므로 아래쪽이 (+)극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눈에 보이는 밴드들은 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첨가해준 염색약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단백질 샘플이 스태킹젤부분에서 압축이 되었다가 러닝젤을 통과하여 아래쪽으로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일 왼편의 라인에는 마터단백질이 그 크기에 따라서 분리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빨간색과 노란색의 부분은 실험의 편의를 위해 색을 넣어준 것입니다.

지금 눈에 보이는 짙은 파란색부분은 염색약 부분입니다. 실제 단백질들은 그 크기에 따라 마커단백질이 고루 퍼져있는 것처럼 퍼져있게 되는데, 다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파란밴드들이 젤판의 아래쪽에 도달하면 전기영동을 마치게 됩니다.

 

자막: 제일 왼쪽 라인의 밴드들은 단백질이지만, 2~10번째의 짙은 파란색은 단백질이 아니라 염색약 성분입니다. 단백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크기에 따라 각각의 밴드를 이루며 퍼져있습니다.

 

07.11

음성: 전기영동이 끝나면 스위치를 끄고 젤을 꺼냅니다.

 

07.27

음성: 이제 젤을 젤판에서 완전히 분리해야 합니다. 수돗물이 약하게 흐르는 상태에서 젤을 떼어야만 젤이 찢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도구를 이용해 젤을 조심스럽게 떼어내어 염색통에 담급니다.

 

08.24

음성: 염색이 잘 되도록 흔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을 각 단백질 밴드에 염색약이 결합하게 되어 우리 눈에 밴드로 보이게 됩니다. 보통 실온에서는 20분 정도 반응 시간을 주면 됩니다.

 

08.37

음성: 염색이 마치면 염색액을 따라 버리고 디스테이닝 버퍼를 젤에 부어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젤에도 스며들었던 염색약은 제거되고 단백질 밴드에 결합한 염료만 남게 되어 밴드로서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도 보통 20~30여분 정도 반응시간을 두면 됩니다.

 

09.10

음성: 디스테이닝이 되었습니다. 이제 젤을 꺼내어 불을 켜고 관찰하면 됩니다. DNA 전기영동과 달리 이 과정은 UV 등이 필요없이 일반적인 불빛을 통해 단백질 밴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09.34

음성: 마커단백질과 비교해서 내 단백질이 잘 발현이 되었는지, 크기 즉 분자량은 어떠한지를 정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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