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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Marketing

BIZ+ 콘텐츠 스타트업 전문분야 특강 - 기자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PR

by 둠두미 2017. 10. 25.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스페셜 강의 중 스타트업 전문미디어인 ‘벤처스퀘어’ 기자가 짚어주는 스타트업을 PR 강연을 들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와서 강의장이 좀 썰렁해 보이지만, 이후 대략 150 여명 정도의 인원이 와서 강의장은 꽉 들어찼습니다.

이번 특강은 실제 기자가 진행하는 것으로 전반적으로 스타트업에 있어 PR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짚어 주며 실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짧지만 꼭 필요한 요소들을 짚어 주었습니다.

스타트업이라고는 하지만, 일반 중소기업 등 별도의 홍보 담당자가 없는 곳들은 이러한 방식을 알아 두고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PR 대행사나 기자들과의 연결을 갖기가 비용적인 부분에서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이 강의는 가진 것이 없는 스타트업이 어떻게 기자들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어떤식으로 사업소개서와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홍보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준 강의 였습니다.

대략의 내용을 요약해 봅니다.




PR(Public Relatinos)은 IR(Investor Relations)과 다르다. IR은 전략과 숫자로 승부하지만, 가진게 없는 스타트업은 스토리로 승부해야 한다. PR은 이러한 스토리를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이다.

일단 좋은 제품이 있어야 하며, 거기에 좋은 스토리가 더해져야 한다. 그리고 이를 미디어에 잘 노출시킬 좋은 관계가 필요하다. 좋은 제품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미디어 노출 우선은 기만이다.




스토리 만드는 방법
* 어떤 사업을 하는가?
* 왜 이 서비스를 하는가?
* 고객은 누구인가?
* 풀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 우리 제품은 왜 특별한가?
* 우리는 어떤 사람인가?(대표, 팀)
위의 문제들을 풀어 자기 성찰을 하는 스토리를 만든다(장, 단점 포함)

   재미, 공감, 정보가 모두 들어가야 한다. 사람들은 스토리를 통해 공감과 의미, 용기를 얻고 싶어 한다.




적은 비용으로 스타트업 PR하는 방법
* SNS(Facebook)
   * 스타트업 인플루언서
   * 대표/홍보 담당자
* 블로그
   * 서비스 강점 있는 쪽 분야 블로그
   *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
* 행사
   * 스타트업 행사
   * 벤처스퀘어 모집 행사 기사
* 엑셀러레이터(초기에 해당)
   * 들어간 것 만으로 홍보가 됨

   무엇보다 초기에는 대표가 적극적으로 할 수 밖에 없고, 이런 방식이 가장 효과도 좋다.


기타 기자들에 대한 업무, 취재방법, 하루 일과 등 기자들의 일상적 생활과 사고방식 등에 대해 이해 하도록 기자의 입장에서 이야기 해 주고 이런 특성을 어떻게 파고 들지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보도 자료 작성에 대한 사항은 별도 포스팅으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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