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서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구글로 돈 버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일반인들이 구글의 광고를 가져와 자신의 플랫폼에 탑재해 온라인 광고를 노출 시키고 이에 대한 광고비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건 다른 포스팅에 좀 더 상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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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는
"나는 블로그 글쓰기로 평생 월세 받는다" 입니다.
블로그를 바탕으로 그것도 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바탕으로 설명을 해 나갑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는 꼭 티스토리 블로그에만 붙여서 블로그 광고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구글 광고를 올려 홈페이지 광고 수익을 얻을수도 있고, 자신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면 어플에 광고를 붙여서 어플 광고 수익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블로그에 블로그 광고를 올려서 블로그 수익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어플쪽은 애드몹(AdMob)이라는 구글(Google)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앱 광고 플랫폼을 이용합니다. 결국 구글 애드센스와 개념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간된지는 조금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성격의 단행본이라면 출간된지 약 1년 조금 넘는 시간이 오래되었다라고 이야기 하기는 그렇지만... 인터넷 환경이 빠르게 변하다 보니 출간된지 좀 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 시간 동안에도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포털의 광고 시장은 보통 약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정책을 바꾸고 새롭게 걸러내는 작업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책이 인터넷에 나와 있는 것들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그래서 볼만한 가치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어느정도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거나 익숙한 분들이 보시기에는 이런걸 돈주고 팔아도 되나? 이정도 책이면 나도 쓰겠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십시오. 자신이 원하는 정보는 이미 인터넷 세상에 떠돌고 있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곳은 찾기가 힘듭니다.
보통 이런걸 체계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유료 강의를 듣거나 자신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료들을 계속 찾아봐야 합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정보들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부분 쌩초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올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건 다들 알고 있을 텐데... 내가 이런걸 올리는게 좀 쑥스럽다...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는 어찌보면 쌩초보를 위한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쌩초보들 입장에서 내가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학습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용도라고 생각하신다면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책의 가치는 각자에게 다 다르기 때문에 이를 스스로 판단하면 됩니다.
이 책이 좋은 책이다... 라고 아무도 쉽게 말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관심을 갖는 초기 진입자들에게는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 책의 목차를 먼저 한번 보시고, 내가 대략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간다면 이 책을 보실 필요 없습니다.
그 분들은 유튜브나 각종 검색을 통해서도 빠른 시간에 충분히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내용을 간파하실 수 있기 때문에 책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
목차 한번 보시고 결정은 스스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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